냉동 사탕수수를 사서 먹어보자 1탄

오늘 리뷰할 것은 사탕수수이다.

한창 괴식이 유행일 때 많은 유튜버들이 사탕수수 먹방을 했었다.

나도 판다가 죽순을 치킨처럼 뜯어먹는 영상을 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구매했다.

하지만 단 하나 구매시 꼭 고려해야 하는 점이 있다

최소 10kg

아니 뭐 얼마나 먹는다고 최소 10kg 을 대량으로 판매를 하고 있냐??..

수많은 사이트들을 뒤졌지만 소량으로 몇 개 1, 2kg 판매하는 곳이 없다.

그래서 5kg 짜리를 찾아서 전화했는데.. 분명 네이버 스토어는 판매를 하고 있는데 전화하니까 아니라고 

품절시켰단다 ㅋㅋㅋㅋㅋ 

(아 사장님.. 왜 그러세요.. 그게 말이 되는,,)

어짜피 10kg이나 5kg이나 5천 원 차이라고 그냥 10kg 사라고 설득당해서 사버렸다.

내가 진짜 판다도 아니고

영상 하나 찍을려고 10kg이나 사는 게 말이 안 된다. 냉장고에 자리도 없다고 ㅜㅜ

 

택배 도착

3일만에 택배가 도착했다.

어마어마한 양과 크기다.

내 냉장고를 열었는데 안 그래도 작은 냉장고,, 안에 있는걸 다 비워줘야 한다.

사탕수수는 냉동보관이라 냉동실에 있는 유통기한 지난 닭가슴살들을 다 버려주었다.

냉장고 청소가 완료되었다

 

제품 설명

10kg이고 개수는 한 30개 되는 것 같다. 가격은 3만 원대 중반.

제품은 냉동박스 안에 비닐 한 겹에 포장되어서 온다.

일단 사탕수수는 얼린 상태로 온다. 잘린 크기는 약 50cm 정도이다.

내 냉장고는 이것보다 약간 더 폭이 작아서 안 들어간다.

대각선으로 넣으니까 겨우 들어가네.^^

일단 청소하느라 시간이 다 가버렸다.. 

맛에 대해선 다음 편을 이어가겠다..

구매 링크는 아래와 같다.(겨우 찾은 2.5kg)

https://bit.ly/3PugbnK

신선해요~ 사탕수수 2.5kg (냉동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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